세종 전동킥보드 보관창고 불…킥보드 1천대·배터리 300개 소실

유의주 2024. 7. 1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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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10시 3분께 세종시 금남면 성덕리 전동킥보드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 건물과 전동킥보드, 배터리 등을 태운 뒤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 2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철골조 창고 건물 3개 동 중 1개 동(396㎡), 전동킥보드 1천대가량, 배터리 300개가량이 불에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소방차 등 장비 23대와 인력 51명을 투입해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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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탄 전동킥보드 [세종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14일 오전 10시 3분께 세종시 금남면 성덕리 전동킥보드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 건물과 전동킥보드, 배터리 등을 태운 뒤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 2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철골조 창고 건물 3개 동 중 1개 동(396㎡), 전동킥보드 1천대가량, 배터리 300개가량이 불에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소방차 등 장비 23대와 인력 51명을 투입해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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