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 전현무 vs 'MZ' 신입사원...'사당귀'에서 MZ 아나운서에게 "세상 좋아졌다"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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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귀'에서 MC 전현무가 MZ 세대의 아나운서 행동을 지적하며 선배다운 모습을 보인다.
이번 '사당귀'에서 MC 전현무가 "세상 좋아졌다. 저러고 앉아 있고"라며 '라떼' 시절에는 상상도 못 할 MZ 아나운서의 행동을 언급하며 선배미를 뽐낸다.
특히 전현무가 MZ 아나운서의 사소한 말 한마디, 아주 작은 행동 하나하나를 체크하며 간섭해 선배다운 모습을 선보인다.
또한 이번 방송에서 '사당귀' 최초로 아나운서 보스가 출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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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서예은 인턴기자) '사당귀'에서 MC 전현무가 MZ 세대의 아나운서 행동을 지적하며 선배다운 모습을 보인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당귀'에서 MC 전현무가 "세상 좋아졌다. 저러고 앉아 있고"라며 '라떼' 시절에는 상상도 못 할 MZ 아나운서의 행동을 언급하며 선배미를 뽐낸다.
특히 전현무가 MZ 아나운서의 사소한 말 한마디, 아주 작은 행동 하나하나를 체크하며 간섭해 선배다운 모습을 선보인다.
전현무는 선후배가 함께하는 회의에 지각한 MZ 아나운서를 보고 "나 때는 후배가 늦게 들어오면 바로 '나가'라고 소리 질렀다"라며 지적한다. 죄송하다는 말도 없이 후배가 슬그머니 착석하자 "세상 좋아졌다. 저러고 앉아 있고"라며 본인도 갑갑한 듯 자꾸 갑버튼을 두드리는 모습을 보인다.
이어 전현무는 "46기 김진웅 아나운서가 몇 주 전에 나한테 밥을 사달라며 연락했다"라고 폭로했다. 이를 듣던 엄지인 아나운서는 "김진웅 아나운서의 롤모델이 전현무 선배"라고 말하고, 이에 전현무는 "롤모델이 전현무라는 말은 아나운서실에서 제일 싫어하는 말"이라고 운을 떼더니 "(그래서 그런지) 말하는 게 남 같지 않더라. 이 친구도 제정신은 아니구나 생각했다"라고 속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이번 방송에서 '사당귀' 최초로 아나운서 보스가 출격했다. 18년차 아나운서이자 스포츠 팀장 엄지인이 등장해 1년 선배 전현무에 대해 "현무 선배는 아나운서실의 이단아"라고 운을 뗐다. 이어 "내가 입을 열면 현무 선배의 '사당귀' MC 자리가 위험하다"고 말했다.
한편 '사당귀'는 지난 회 순간 최고 시청률이 7%까지 치솟으며 114주 연속 전 채널 동 시간대 예능 1위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전현무의 본업으로 돌아간 '사당귀' 266회는 14일 오후 4시 40분에 KBS 2TV에서 볼 수 있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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