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남부 곳곳 장맛비…중부 중심 무더위 계속

2024. 7. 1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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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14일) 제주와 남부 곳곳에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강수량 살펴보시면 제주 남부와 산지에 많게는 150mm 이상, 남해안에도 120mm 이상의 큰 비가 예상되고 특히 저녁까지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30~50mm 안팎의 퍼붓는 듯한 강한 비가 내릴 때 있어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화요일부터는 중부지방에도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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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14일) 제주와 남부 곳곳에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붉은색 강한 비구름이 자리하고 있는 완도에는 시간당 30mm에 가까운 세찬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보 현황도 살펴보시면 일부 전남 남해안과 경남 남해안 지역에 호우주의보 내려져 있고 앞으로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특보 지역 더욱 확대되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강수량 살펴보시면 제주 남부와 산지에 많게는 150mm 이상, 남해안에도 120mm 이상의 큰 비가 예상되고 특히 저녁까지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30~50mm 안팎의 퍼붓는 듯한 강한 비가 내릴 때 있어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동풍이 불어드는 영동 지역은 5~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중부를 중심으로는 무더운 날씨가 계속됩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 31도 예상되고요, 습도가 높아서 실제 거리에서 느끼는 온도는 기온보다 1~2도가량 높겠습니다.

낮에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고 중부를 중심으로 갑작스러운 소나기 내릴 때가 있겠습니다.

우산 꼭 챙겨 다니셔야겠습니다.

화요일부터는 중부지방에도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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