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행복 담은 명품 스마트시티"...세종시 스마트도시계획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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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최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세종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2차 중간보고회'를 열고, 시민 행복을 담은 명품 스마트시티 구현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강병구 행복청 국가시범도시 팀장은 "행복도시-세종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미래 선도 스마트시티의 모델을 마련할 것"이라며 "행복청과 세종시, LH가 보다 면밀히 협업해 시민 모두가 최고 수준의 스마트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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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최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세종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2차 중간보고회'를 열고, 시민 행복을 담은 명품 스마트시티 구현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도시계획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기본방향을 담은 도시계획을 말한다.
행복도시를 중심으로 한 세종시 전체를 아우르는 서비스·기반시설 연계·관리 방안을 담아 △시민 삶의 질 향상 △지속가능한 균형발전 △지속적인 도시경쟁력 향상을 추구한다는 목표다.
구체적인 비전은 '시민이 행복한 미래전략수도 스마트 세종'으로 정했다. 세부 추진 목표로는 △첨단 모빌리티 도시 △편리한 안전 도시 △생애주기 맞춤형 여가·건강 도시 △탄소중립 지향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도시데이터 기반 지능화 도시 등을 꼽았다.
이날 보고회에선 데이터 활용방안 및 기반시설, 세종시 전역에서 구현될 스마트서비스에 대해 의견이 정리됐다.
시와 행복청은 이날 논의된 의견에 대한 검토·보완을 거쳐 오는 8월까지 완성도 높은 계획을 수립해 국토교통부에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류제일 세종시 미래전략본부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세종시의 미래상에 대한 밑그림을 완성하고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병구 행복청 국가시범도시 팀장은 "행복도시-세종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미래 선도 스마트시티의 모델을 마련할 것"이라며 "행복청과 세종시, LH가 보다 면밀히 협업해 시민 모두가 최고 수준의 스마트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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