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남해안·제주 굵은 장맛비‥시간당 30~50mm
김가영 캐스터 2024. 7. 14. 12:16
[정오뉴스]
장마 구름이 닿지 않는 내륙 지방은 벌써 30도 안팎으로 덥기만 합니다.
반면 남해안과 제주 지역에는 굵은 장맛비가 이어지고 있고요.
경남 해안에서 호우주의보도 발령 중에 있습니다.
또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 영동 지방에도 비구름이 보이고 있는데요.
어제부터 지금까지 통영 지역에는 216.5mm, 거제에도 130mm 넘는 큰비가 쏟아졌고, 이들 지역에는 산사태 특보도 발령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제주 지역에 최고 150mm 이상, 남해안에도 많게는 120mm가 넘는 추가 호우가 우려되고 있고요.
시간당 30에서 50mm씩 더욱더 강하게 퍼붓겠습니다.
대기가 불안정한 중부 지방에도 갑작스레 요란한 소나기가 지날 수 있다는 점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31도, 대구는 27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가영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616971_36486.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속보] "트럼프 총격 현장서 공격형 소총 발견"
- 윤 대통령 "북한이탈주민 초기정착금 개선‥'강제 북송' 없게 할 것"
- "유병언 장남 유대균 횡령금에 부과된 세금 11억 원은 정당"..대법 판결
- 벌레·곰팡이 들끓는 집에 10대 아들 5개월 방치한 엄마‥2심도 집유
- 펜타닐 온라인 불법판매 급증‥사이트 차단까지 두 달 넘게 걸려
- '탕탕! 총성에 귀를 잡더니‥트럼프 쓰러지며 '아수라장'
- "800-7070 누구 겁니까"‥11개월째 대통령실 문턱 왜 못 넘나 [국회M부스]
- 금감원, 내일부터 은행권 현장점검‥"고DSR·규제우회 등 집중"
- 태권도장서 4살 아동 의식불명‥30대 관장 구속영장
- "해외주식이 먹여살렸네" 5대 증권사 2분기 순이익 1조원 육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