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15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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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벌여 불법 건축과 토지형질변경 등 불법행위 15건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정용래 구청장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의 선제적 예방과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첨단장비를 적극 활용하고, 적발 시 강력히 대응해 개발제한구역의 훼손을 최소화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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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벌여 불법 건축과 토지형질변경 등 불법행위 15건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불법행위를 초기에 찾아내고 단속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위해 드론과 GPS 장비를 투입해 단속을 벌였다.
유성구가 관리하는 개발제한구역은 대전시 전체 면적(304.082㎢) 대비 34%인 104.116㎢로 5개 자치구 중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구는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선 자진 철거 및 원상복구토록 독려하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관계법령에 따라 시정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고발조치 등 강력 대처할 방침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의 선제적 예방과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첨단장비를 적극 활용하고, 적발 시 강력히 대응해 개발제한구역의 훼손을 최소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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