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사고뭉치', 또또또 사고친다! 'SON 인종차별+유혈 사태' 이어 '더티 플레이'까지...넘어지며 상대 발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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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말썽을 일으켰다.
우루과이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뱅크오브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미축구연맹(CONMEBOL) 2024 코파 아메리카 3-4위전에서 캐나다와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우루과이의 미드필더 벤탄쿠르는 이날 선발 출전해 맹활약을 펼쳤다.
다음으로 우루과이는 지난 11일에 열린 코파 아메리카 4강에서 콜롬비아에 0-1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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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또 말썽을 일으켰다.
우루과이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뱅크오브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미축구연맹(CONMEBOL) 2024 코파 아메리카 3-4위전에서 캐나다와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우루과이는 이번 대회를 3위로 마무리했다.
우루과이의 미드필더 벤탄쿠르는 이날 선발 출전해 맹활약을 펼쳤다. 벤탄쿠르는 전반 8분 코너킥 상황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선제골을 넣었다. 또한 승부차기에서는 2번 키커로 나서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전반 12분에 나온 장면은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에 충분했다. 벤탄쿠르는 오소리오와 볼 경합을 하던 도중 넘어지면서 오소리오의 발을 걷어찼다. 이에 오소리오는 고통을 호소하며 쉽게 일어나지 못했고, 캐나다 선수들은 벤탄쿠르에게 항의하며 작은 신경전이 벌어졌다.
최근 끊임없이 문제를 일으키는 벤탄쿠르다. 벤탄쿠르는 지난달 자국의 한 방송에 출연했다. 이어서 진행자에게 “손흥민의 유니폼을 가져다줄 수 있느냐”라는 질문을 받자 “손흥민 사촌의 유니폼을 가져다줘도 모를 것이다. 아시아인들은 다 똑같이 생겼기 때문이다”라는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다.
이에 축구 팬들은 분노했고, 벤탄쿠르는 2번의 사과문을 올리며 자신의 발언에 대한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서 토트넘과 손흥민은 해당 사태에 대해 입장문을 올리며 벤탄쿠르를 감쌌지만, 여전히 그를 향한 시선은 부정적이었다.
다음으로 우루과이는 지난 11일에 열린 코파 아메리카 4강에서 콜롬비아에 0-1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그런데 경기 결과보다 더 화제를 모은 것이 있었다. 경기 직후 콜롬비아 일부 팬들이 관중석에 있던 우루과이 선수들의 가족을 위협했고, 이에 우루과이 선수들은 관중석으로 난입해 콜롬비아 팬들과 맞서 싸웠다.
가족을 위한 행동이었지만, 벤탄쿠르는 유감스러운 유혈 사태를 일으켰다. 그는 관중석을 향해 물병을 던졌지만, 이 물병은 오히려 우루과이 스태프의 머리를 강타했고, 해당 스태프는 많은 피를 흘렸다. 결국 벤탄쿠르의 물병 투척은 이처럼 피를 보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
그는 여기에 더해 3-4위전에서 나온 무리한 파울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이처럼 벤탄쿠르는 많은 문제를 일으키며 토트넘의 사고뭉치로 거듭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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