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6분 0골’ 호날두 ‘6빅찬스미스’ 루카쿠, 유로 워스트11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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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가 지나간 왕년의 슈퍼스타들이 스페인 매체가 선정한 유로 2024에서 실망을 안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스페인 '마르카'는 7월 14일(이하 한국시간) 'UEFA 유로 2024'에서 활약이 저조했던 선수들을 모아 '실망스러운 일레븐'이라는 이름으로 11명의 선수를 선정했다.
공격진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로멜루 루카쿠(벨기에), 두산 블라호비치(세르비아)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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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전성기가 지나간 왕년의 슈퍼스타들이 스페인 매체가 선정한 유로 2024에서 실망을 안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스페인 '마르카'는 7월 14일(이하 한국시간) 'UEFA 유로 2024'에서 활약이 저조했던 선수들을 모아 '실망스러운 일레븐'이라는 이름으로 11명의 선수를 선정했다.
공격진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로멜루 루카쿠(벨기에), 두산 블라호비치(세르비아)가 선정됐다.
만 39세에도 포르투갈의 최전방을 책임진 호날두는 이번 대회에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하며 '황금세대' 포르투갈의 빈공을 만든 원흉으로 지목됐다. 지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한국의 16강 진출에 기여한 '숨은 공신'이었던 호날두는 메이저 대회에서 연이어 부진했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했지만 수준 높은 상대를 만난 유로 대회에서는 나이를 이겨내지 못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한때 '월드 클래스' 공격수였던 루카쿠는 이번 대회에서 빅찬스미스 6회로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4경기에 선발로 나섰지만 득점 없이 도움만 1개다. 루카쿠는 지난 2021년 첼시에서 부진한 후로 소속팀에서도 하락세가 뚜렷하다. 벨기에에서 A매치 통산 85골로 통산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나 2024년 들어서는 6경기 2골에 그쳤다.
미드필드에는 도미닉 소보슬라이(헝가리),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세르비아), 존 맥긴(스코틀랜드)이 이름을 올렸다.
수비진은 올렉스 진첸코(우크라이나),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덴마크), 잔루카 만치니(AS로마), 지오반니 디 로렌조(나폴리)가 선정됐다. 골문에는 도미니크 리바코비치(페네르바체)가 배치됐다.(자료사진=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로멜루 루카쿠)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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