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안정지원단, 캠코 찾아 새출발기금 확대·이행 상황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범부처 민생안정지원단은 12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방문해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담긴 새출발기금 확대 이행상황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새출발기금 확대는 이달 초 정부가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의 주요 핵심과제 중 하나다.
그동안 기재부 등 부처별 실·국장급으로 구성된 민생현장동행팀은 국민의 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80여 회 방문하면서 소상공인·자영업자, 물가, 고용, 취약계층, 중소기업 등 각 분야를 점검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처별 실·국장 민생현장동행팀, 80여회 현장 점검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범부처 민생안정지원단은 12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방문해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담긴 새출발기금 확대 이행상황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새출발기금 확대는 이달 초 정부가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의 주요 핵심과제 중 하나다.
정부는 소상공인의 누적된 채무 조정을 위해 새출발기금을 기존 30조원에서 40조원 플러스알파(α)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채무조정 대상 기간도 사업 영위 기간을 2020년 4월~2023년 11월에서 2024년 6월로 올해 상반기까지 확대한다. 신청 기한도 2025년 10월에서 2026년 12월까지 연장했다.
지원단은 지난 8일에도 대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부를 방문해 금융지원 3종 세트와 더불어 소상공인 정책정보 원스톱 플랫폼 등 주요 정책의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그동안 기재부 등 부처별 실·국장급으로 구성된 민생현장동행팀은 국민의 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80여 회 방문하면서 소상공인·자영업자, 물가, 고용, 취약계층, 중소기업 등 각 분야를 점검해왔다.
지원단은 지난 5월 출범 이후 관계부처 합동 현장방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각 부처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민생현장동행팀의 활동이 이번 소상공인 대책에 반영됐다.
지원단은 "전통시장과 한국소비자원, 고령친화기업, 중소기업·산업단지 등 직접 발로 뛰면서 현장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