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아동 심정지' 빠트린 태권도 관장, 구속 심사
김안수 기자 2024. 7. 14. 11:57
5살 아이를 중태에 빠뜨린 태권도 관장이 오늘(14일) 구속영장 심사를 받습니다.
의정부지방법원은 오늘 오후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남성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합니다.
A 씨는 그제 저녁 7시 40분쯤 자신이 운영하는 태권도장에서 5살 남자아이를 매트 사이에 거꾸로 넣고 10여 분간 방치해 심정지 상태에 빠트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이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현재까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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