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총격 사건에도 밀워키 전당대회 예정대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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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대선 유세 중 당한 총격 부상에도 불구하고, 공화당 전당대회에 예정대로 참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캠프 측은 "공화당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대선 후보로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진행하기로 함에 따라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밀워키에서 여러분과 함께하기를 학수고대한다"며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 위한 비전을 여러분과 계속 공유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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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대선 유세 중 당한 총격 부상에도 불구하고, 공화당 전당대회에 예정대로 참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트럼프 대선 캠프는 현지시간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리는 공화당 전당대회에 참석할 예정임을 알렸습니다.
캠프 측은 "공화당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대선 후보로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진행하기로 함에 따라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밀워키에서 여러분과 함께하기를 학수고대한다"며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 위한 비전을 여러분과 계속 공유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이날 미국 펜실베니아주 트럼프 전 대통령 유세장 주변에서 총격이 발생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른쪽 귀 등을 다쳤고, 총격범과 청중 1명 등 2명이 숨졌습니다.
윤수한 기자(belifac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16965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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