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강 안전 보여주려···佛 체육장관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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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센강에 뛰어들겠다고 앞다퉈 공언한 프랑스 정치인 중 프랑스 체육장관이 가장 먼저 입수했다.
AP통신은 14일(한국 시간) 아멜리 우데아 카스테라 프랑스 체육장관이 패럴림픽 철인 3종 선수와 함께 센강에 뛰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입수를 공약한 카스테라 장관, 안 이달고 파리 시장,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중 카스테라 장관이 첫 번째로 행동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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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이어 시장, 대통령도 ‘풍덩’ 예정
파리의 센강에 뛰어들겠다고 앞다퉈 공언한 프랑스 정치인 중 프랑스 체육장관이 가장 먼저 입수했다.
AP통신은 14일(한국 시간) 아멜리 우데아 카스테라 프랑스 체육장관이 패럴림픽 철인 3종 선수와 함께 센강에 뛰어들었다고 보도했다.
파리 올림픽이 2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카스테라 장관은 센강 수질 우려를 불식하려고 보디 수트를 입고 알렉상드르 3세 다리 근처에서 직접 강물에 몸을 던졌다.
파리시는 수질 악화로 1923년 센강 입수를 금지했으나 100년 만에 파리에서 열리는 이번 하계올림픽 때 센강에서 철인3종 수영 경기와 오픈워터 스위밍을 치르기로 해 논란을 불렀다.
논란이 커지자 여러 정치인이 센강의 안전성을 알리고자 직접 뛰어들겠다고 선언했다. 입수를 공약한 카스테라 장관, 안 이달고 파리 시장,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중 카스테라 장관이 첫 번째로 행동에 나선 것이다.
양준호 기자 migue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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