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가사지 오타로 앨범 8만장 폐기 “내 책임이지만 잠 설쳐” (라디오쇼)

장예솔 2024. 7. 1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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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컴백 전 앨범 8만 장을 폐기했다고 고백했다.

앞서 김재중은 컴백 기념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앨범 발매 이틀 전 가사지에서 오타를 발견해 8만 장을 폐기한 후 다시 찍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김재중은 "누구의 책임도 아니고 제 책임이다"고 자신의 탓으로 돌리면서도 "8만 장인데 화가 많이 났을 것 같다"는 박명수의 물음에 "밤에 그 사실을 알았는데 잠을 설쳤다. 비용도 그렇고 당황스러웠다. 잘해보려 했는데"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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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DB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컴백 전 앨범 8만 장을 폐기했다고 고백했다.

7월 1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김재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재중은 데뷔 20주년을 맞아 네 번째 정규앨범 'FLOWER GARDEN'(플라워 가든)을 발매했다. 앞서 김재중은 컴백 기념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앨범 발매 이틀 전 가사지에서 오타를 발견해 8만 장을 폐기한 후 다시 찍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김재중은 "누구의 책임도 아니고 제 책임이다"고 자신의 탓으로 돌리면서도 "8만 장인데 화가 많이 났을 것 같다"는 박명수의 물음에 "밤에 그 사실을 알았는데 잠을 설쳤다. 비용도 그렇고 당황스러웠다. 잘해보려 했는데"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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