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북’ 제주 고비용 논란·오명 악재 떨쳐낼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 관광객이 느끼는 불편 사항을 즉각적으로 개선하고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한 제주도 전담팀이 가동된다.
14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관광 이미지 리브랜딩 전담팀'(가칭)이 15일 출범한다.
제주관광협회가 주도하는 제주관광불편신고센터도 15일 전담팀 출범과 함께 문을 연다.
전담팀은 제주관광불편신고센터의 운영을 지원하고 관광사업체의 건전한 관광 질서 계도, 대국민 긍정 캠페인 전개, 언론 홍보 및 대응 지원 등의 활동을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불편신고센터 개소…관광인 이미지 개선 결의
제주 관광객이 느끼는 불편 사항을 즉각적으로 개선하고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한 제주도 전담팀이 가동된다. 제주관광불편신고센터도 문을 연다.
14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관광 이미지 리브랜딩 전담팀’(가칭)이 15일 출범한다.
전담팀은 제주도 관광정책과, 관광산업과, 대변인실, 안전건강실, 경제활력국, 기후환경국과 자치경찰단 등이 참여한다. 또 제주관광공사와 제주도관광협회도 전담팀에서 활동한다.
제주관광협회가 주도하는 제주관광불편신고센터도 15일 전담팀 출범과 함께 문을 연다. 이날 제주 관광인들은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제주 관광 이미지 개선과 수용태세 확립을 위한 결의대회를 갖는다. 이어 제주국제공항에서 이미지 개선 홍보캠페인도 벌인다.
전담팀은 제주관광불편신고센터의 운영을 지원하고 관광사업체의 건전한 관광 질서 계도, 대국민 긍정 캠페인 전개, 언론 홍보 및 대응 지원 등의 활동을 한다.
전담팀은 또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 온라인 채널을 통한 홍보 마케팅 강화, 디지털 관광 도민증 도입 등을 펼칠 계획이다.
김희찬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민선 8기 후반기 제주 관광 정책은 ‘제주 관광 이미지 개선’과 ‘여행 품질 혁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하계 성수기를 앞두고 국민 신뢰 회복 및 국민 여행지로의 재도약을 위한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글·사진 제주=임성준 기자 jun2580@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