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사생→'과잉 경호' 논란…'선업튀' 인기의 명암 [이슈&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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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을 경호하는 업체가 '과잉 경호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사과를 전했다.
13일 뉴스1에 따르면 변우석을 담당한 경호업체 대표는 "경호원이 플래시를 비춘 것은 잘못된 행동"이라면서 "시민들을 불편하게 만들어 깊이 사과드리고 싶다. 재발 방지를 위해 모든 경호원을 대상으로 철저하게 교육시키고 관련해 내부 방침을 만들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날 출국 과정에서 일부 경호원이 과잉 경호를 했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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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변우석을 경호하는 업체가 ‘과잉 경호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사과를 전했다.
13일 뉴스1에 따르면 변우석을 담당한 경호업체 대표는 “경호원이 플래시를 비춘 것은 잘못된 행동”이라면서 “시민들을 불편하게 만들어 깊이 사과드리고 싶다. 재발 방지를 위해 모든 경호원을 대상으로 철저하게 교육시키고 관련해 내부 방침을 만들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13일 변우석은 홍콩에서 열리는 팬미팅 투어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출국했다. 이날 출국 과정에서 일부 경호원이 과잉 경호를 했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된 목격담 영상에 따르면 경호원은 변우석을 촬영하는 휴대전화 카메를 향해 플래시를 비추며 촬영을 방해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과잉 경호라고 지적하며 비난 여론을 쏟아냈다. 비난의 화살이 변우석에게까지 향하지 경호 업체 대표가 상황을 설명하며 진화에 나선 것이다.
변우석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스타덤에 올랐다. 현재 해외를 시작으로 팬미팅 투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과잉 경호’ 논란 이전에는 사생들로 인해 몸살을 앓기도 했다. 스케줄 장소 및 공항, 나아가 자택까지 사생들이 방문하면서 피해를 입었던 것. 이에 소속사 측은 지난 5월 팬카페를 통해 “최근 지속되고 있는 아티스트 스케줄 현장 방문 관련해 당부의 말씀을 전한다. 최근 아티스트 활동 시 인파로 인해 질서가 무너지며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아티스트의 보호와 더불어 보다 성숙한 팬덤 문화 형성을 위해 안내의 말씀드린다”라고 공지했다.
더불어 소속사는 “공개된 일정 외 비공식적인 스케줄 현장 방문은 삼가 주시길 바란다. 공식 스케줄에서 아티스트에게 밀착하는 행동, 직접적으로 편지와 선물을 주는 행동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모든 행동을 자제해 달라”라고 당부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변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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