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없어 차도 갓길 통행…평창군, 대관령 횡계2리 인도설치

신관호 기자 2024. 7. 1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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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일원 농어촌도로 208호선 구간에 '횡계2리 인도' 설치 공사가 추진된다.

14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대관령 시가지부터 횡계2리 마을까지 데크형 인도(873m)와 도막 포장(240m) 등 총 길이 1.1㎞의 인도와 각종 도로 안전 표지판을 설치하는 것으로, 이달 착공해 내년 3월 완공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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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시가지부터 횡계2리 마을까지 1.1㎞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공사 17억 투입
강원 평창군청. (뉴스1 DB)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일원 농어촌도로 208호선 구간에 '횡계2리 인도' 설치 공사가 추진된다.

14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대관령 시가지부터 횡계2리 마을까지 데크형 인도(873m)와 도막 포장(240m) 등 총 길이 1.1㎞의 인도와 각종 도로 안전 표지판을 설치하는 것으로, 이달 착공해 내년 3월 완공될 계획이다.

인도가 없어 차도 갓길로 다니던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총 1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횡계2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평창군민들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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