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에 상추, 깻잎 채솟값 들썩

이승배 기자 2024. 7. 1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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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집중호우로 상추와 깻잎 등 쌈채소류 도매가격이 하루 만에 70% 안팎 급등하는 등 채소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 1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상추(상품) 가락시장 경락가격은 4㎏ 상자에 4만6912원으로 전날(2만8240원) 대비 66.1% 급등했다.

깻잎도 같은 기간 100속에 1만4404원에서 2만4958원으로 무려 75.2%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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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장마철 집중호우로 상추와 깻잎 등 쌈채소류 도매가격이 하루 만에 70% 안팎 급등하는 등 채소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 1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상추(상품) 가락시장 경락가격은 4㎏ 상자에 4만6912원으로 전날(2만8240원) 대비 66.1% 급등했다. 깻잎도 같은 기간 100속에 1만4404원에서 2만4958원으로 무려 75.2% 뛰었다.

14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 꺳잎 등 채소류가 진열돼 있다. 2024.7.14/뉴스1

photo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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