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저격범도 'AR 소총' 썼다…美 총기 사건마다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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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 도중 총격을 받은 가운데 현장에서 경량형 반자동 AR 계열 소총이 회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미국 AP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날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열린 트럼프 전 대통령 야외 유세 현장에서 법집행기관이 총격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AR-스타일의 소총을 회수했다고 보도했다.
AR 계열 소총은 1950년대 중반 처음으로 생산된 반자동 소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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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 도중 총격을 받은 가운데 현장에서 경량형 반자동 AR 계열 소총이 회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미국 AP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날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열린 트럼프 전 대통령 야외 유세 현장에서 법집행기관이 총격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AR-스타일의 소총을 회수했다고 보도했다.
AR 계열 소총은 1950년대 중반 처음으로 생산된 반자동 소총이다. 전미총기협회(NRA)가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소총'으로 소개할 정도로 가정에 널 보급됐다. 본래 사냥용으로 제작됐지만, 각종 총격 사건에 자주 등장하면서 '돌격용 소총'으로 분류해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았다.
seong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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