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총격범은 백인 남성…외국과 결탁한 징후 없어"

강민경 기자 2024. 7. 1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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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펜실베이니아주 유세 현장에서 총을 쏜 용의자는 남성이었다고 NBC 방송 등이 보도했다.

NBC는 사건을 브리핑한 미국 고위 사법 당국자 4명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한 미국 관리는 이 남성이 외국과 연관돼 있다는 증거는 찾지 못했다고 전했다.

뉴욕포스트는 소식통을 인용해 용의자가 백인 남성으로 식별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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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관리 "외국과 연관됐다는 증거 찾지 못해"
뉴욕포스트 "용의자 백인 남성으로 식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3일 (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열린 선거 집회서 유세를 하던 중 총격 사건이 발생해 얼굴에 핏자국을 묻은 채로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2024.07.14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펜실베이니아주 유세 현장에서 총을 쏜 용의자는 남성이었다고 NBC 방송 등이 보도했다.

NBC는 사건을 브리핑한 미국 고위 사법 당국자 4명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한 미국 관리는 이 남성이 외국과 연관돼 있다는 증거는 찾지 못했다고 전했다.

뉴욕포스트는 소식통을 인용해 용의자가 백인 남성으로 식별됐다고 전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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