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보유량 지난해보다 급증..."의료공백 원인 추정"

김주영 2024. 7. 14. 11: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혈액 보유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대한적십자사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6월 전국 평균 혈액 보유량은 4만8천여 유닛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42.6% 늘었습니다.

혈액 보유량을 일 평균 소요량으로 나눈 혈액 보유일수 역시 6월 기준 9.6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일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혈액 보유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대한적십자사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6월 전국 평균 혈액 보유량은 4만8천여 유닛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42.6% 늘었습니다.

혈액 보유량을 일 평균 소요량으로 나눈 혈액 보유일수 역시 6월 기준 9.6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일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적십자 관계자는 올해 2월 이후로 의료기관에 대한 혈액 공급량이 감소해 보유량이 증가했다면서 의료 공백으로 수술 건수가 감소한 것이 한 원인으로 꼽힌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