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연 의원, 수해복구 작업 구슬땀…찾아가는 민원의 날 개최

이창재 2024. 7. 1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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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국민의힘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의 조용하고 묵묵한 민생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조 의원은 이날 찾아가는 민원의 날 행사에 앞서 지난 11일 진량 실종자 수색현장을 방문해 수색 상황을 점검하고 실종자 가족을 위로했고, 이날 오전에는 국민의힘 경산시 당원 50여명과 함께 하천범람으로 피해를 입은 하양읍 남하리를 찾아 국민의힘 경산시 당원 50여명과 함께 피해복구 대민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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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내지 않은 민생행보 주목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조지연 국민의힘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의 조용하고 묵묵한 민생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으로 30대 젊은 정치인 답게 거대 야당의 입법 폭주에는 목소리를 높히고 있지만 지역구에선 시민들의 애환을 함께하고 그들이 목소리에 조용히 귀를 기울이는 티내지 않는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기 때문이다.

조지연 의원의 13일 경산시 남하리 수해현장에서 당원들과 함께 피해 복구 작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조지연 의원실]

조지연 의원은 지난 13일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고, 첫 번째 '찾아가는 민원의 날'을 개최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경북 경산시 동부동에 위치한 부영 6차 노인정, 게이트볼장, 말매못을 잇따라 방문해 시민들을 만났으며, 매월 2번째 토요일마다 시민을 만나 지역 현안과 생활 민원을 청취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 의원은 이 행사를 통해 관내 15개 읍면동을 직접 찾아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경청할 계획이다. 또 매월 4번째 토요일에는 경산시 중산동에 위치한 지역 사무소에서 정기적으로 '소통의 날'을 개최할 예정이다.

조지연 의원이 13일 말매못 입구에서 찾아가는 민원의 날 행사를 열고 있다. [사진=조지연 의원실]

조 의원은 “매주 주말 경산을 찾아 시민들을 뵙고 있지만, 특히 2번째, 4번째 토요일은 소통의 폭을 넓히고 민원 청취를 집중적으로 할 계획이다”라며 “오늘 시민들께서 말씀하신 민원들은 시·도의원, 시청 등과 협의하여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이날 찾아가는 민원의 날 행사에 앞서 지난 11일 진량 실종자 수색현장을 방문해 수색 상황을 점검하고 실종자 가족을 위로했고, 이날 오전에는 국민의힘 경산시 당원 50여명과 함께 하천범람으로 피해를 입은 하양읍 남하리를 찾아 국민의힘 경산시 당원 50여명과 함께 피해복구 대민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조지연 의원이 수해피해가구를 찾아 복구 작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조지연 의원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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