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장 총격에 트럼프 부상...총격범 사살

■ 진행 : 이하린 앵커, 조진혁 앵커

■ 출연 : 김도원 국제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계속해서 속보로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 전해 드린 대로 미국 대선 유세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총격범은 현장에서 사살됐는데, 신원과 동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국제부 김도원 기자와 함께 새로 들어온 소식 정리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앵커]

총격 당시 상황 먼저 정리해 볼까요?

[기자]

일단 이번 총격이 발생한 유세장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 카운티에서 열린 유세입니다. 피츠버그에서 북쪽으로 약 50km 정도 떨진 곳인데요. 우리 시간으로는 오전 7시 10분, 현지 시간으로는 오후 6시 10분 쯤에 총격이 발생했습니다. 방금 보셨는데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연단에 올라 연설을 시작한 지 한 5분 정도 지났을 때, 막 연설을 시작했을 때 총성이 울렸습니다.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들은 총성이 4~5발 정도, 여러 발의 총성이 울렸다고 이런 증언을 하고 있고요. 총격이 울리면서 오른손으로 귀를 갖다대면서 경호원들이 무대위로 뛰어올랐습니다. 경호원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에워싸고 경호하며 차량으로 이동해 곧바로 유세 현장을 떠나는 모습입니다.

[앵커]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에서 피가 흐르는 모습을 지금 함께 확인했는데 조금 전에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의 오른쪽 귀 아래로 총알이 스치면서 지금 이런 부상을 입었다고 직접 얘기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몸상태 괜찮아 보이는 겁니까?

[기자]

일단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사이트가 있죠. 트루스 소셜이었나요. 그곳에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고 하는데요. 총알이 오른쪽 귀의 위쪽을 스쳤다, 이렇게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영상을 보시면 귀쪽에서 피가 많이 나오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차례 영상에서 보셨지만 내려가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주먹을 불끈 쥐고 싸우자 이런 구호도 외치고 이런 걸로 봐서는 크게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이지 않고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직접 성명을 내기 전에도 선거 캠프에서 입장을 밝혔는데 지역의료시설에서 검진을 받고 있고 현재 상태는 괜찮다, 이렇게 안내를 했습니다. 또 백악관 경호국은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안전하다, 세이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아들은 아버지와 통화했다며 입장을 밝혔는데요. 아버지가 괜찮은 상태다. in great spirits라는 표현을 썼는데요. 평소와 다름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크게 부상을 입은 상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앵커]

전해진 내용으로 보면 중상은 아닌 것으로 보지만 누가 왜 이런 짓을 저질렀는가가 문제인데. 총격범은 사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죠.

[기자]

경호원들이 사살을 한 것 같습니다. 총격범이 유세현장 인근 건물 지붕에서 저격을 했다, 이런 외신보도가 있었는데요. 외신에서 인터뷰한 현장의 목격자들 얘기를 들어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연단에 오를 때쯤 한 남자가 총을 들고 인근 건물의 지붕으로 기어올라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건 이상하다, 이런 상태에서는 연설을 하면 안 될 텐데 이런 생각을 하던 와중에 총성이 울렸고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엎드렸다. 이런 증언을 했다는 현장 목격자의 증언이 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일단 말씀하신 대로 총격범은 유세장 밖에서 저격을 했는데 경호국에 사살된 것으로 알려졌고 아직까지 총격범의 신원이나 동기 이런 것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경호국은 이번 사건을 암살 미수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렇게 큰 부상을 입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마는 현장에서는 안타깝게도 인명피해가 발생했는데요. 현지 경찰은 유세장에서 1명이 숨지고 1명 중태인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직접 밝힌 것처럼 오른쪽 귀 위를 다친 상황으로 지금까지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총격범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숨지면서 수사가 쉽지 않아 보이기는 하는데요. 넉 달 정도를 앞둔 미국 대선이 최근 과열되는 분위기였는데, 현지 반응은 어떻습니까?

[기자]

일단 이런 종류의 총격사건은 어떤 명분으로도 옹호할 수 없겠죠.미국 주요 인사들은 일제히 총격 기간을 규탄하고 있고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대국민 성명을 통해서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런 폭력은 용납할 수 없다면서 온 국민이 한목소리로 규탄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트럼프 전 대통령이 무사하다는 데 감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 통화를 할 계획이다, 통화를 하고 싶다 이렇게 밝혔는데 아직은 병원 진료가 끝나지 않은 모양입니다. 그래서 아직 통화는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밖에도 주요 정치 지도자들도 강력한 비난성명을 냈는데요. 미치 맥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미국정치에서 폭력이 설 자리는 없다, 그리고 트럼프 전 대통령이 괜찮아 보여 다행이다 이런 입장을 밝혔고요.

공화당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공화당이 아니라 민주당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도 이번 사건에 경악했다면서 어떠한 폭력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밖에도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이미 유명하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도 엑스에 글을 올려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전적으로 지지한다. 그리고 쾌유를 기원한다, 이런 입장을 밝혔습니다.

[앵커]

다시 한 번 사건 개요를 정리해 볼까요.

[기자]

앞서도 정리를 해 드렸습니다마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자면 사건은 우리 시간으로는 오전 7시 10분쯤 현지 시간으로 오후 6시 10분쯤에 있었고요. 이 총격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장에 올라가서 연설을 한 직후에 발생을 했습니다. 연설을 시작한 지 약 4~5분 정도 지난 뒤에 총격이 벌어졌는데요. 네다섯 발 정도의 총격음이 들렸다고 하고 그리고 총격이 발생한 직후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른손을 오른쪽 귀에 갖다대면서 즉시 몸을 움크렸습니다.

[앵커]

사고 당시 화면을 크게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장음도 들어봤으면 좋겠습니다.

[기자]

연설을 막 시작한 후에 오른손을 오른쪽 귀에 갖다대죠. 이게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직접 본인의 설명에 따르면 총알이 오른쪽 귀의 윗부분을 스치고 지나갔다 이렇게 얘기를 했고요. 지금 경호원들이 올라가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안전을 확인하고 추가 총격이 없도록 몸으로 감싸고 엄모하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무대 아래로 안내를 하는 장면인데요. 다만 직후에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말을 하면서 주먹을 치켜들며 싸우자 이렇게 발언을 하고 뒤에서 긴장하면서 바라보고 있던 유세장의 참석자들도 트럼프 전 대통령이 무사하다는 게 확인되니까 손을 번쩍 들면서 환호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앵커]

굉장히 당황했을 텐데 저 상황에서 주먹을 불끈 쥐면서 싸우자라고 외치는 건가요?

[기자]

외신들 보도를 보면 싸우자, 파이트 이렇게 외쳤다고 전해지고 있고요. 지지자들은 USA를 외치면서 화답했다 이렇게 보도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그렇다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구체적으로 어디를 어떻게 다쳤는지 그리고 현재 건강 상태도 어떤지 한번 짚어주실까요.

[기자]

본인이 직접 밝혔듯이 총알이 오른쪽 귀 윗부분을 스치고 지나갔다고 밝히고 있고 선거캠프의 설명을 들어보면 지역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고 무사한 상태다, 안전하다. 그리고 백악관 경호국도 안전한 상태다, 괜찮은 상태다 이렇게 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아들이 아버지와 통화를 했다, 그래서 아버지의 상태는 굉장히 활기차다. 평소와 다름없는 상태인 것으로 보이고. 그래서 일단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있거나 이런 상황은 아닐 것으로 보이는데 다만 현장의 경호 문제, 이런 것들이 제기됐기 때문에 앞으로 유세 일정들이 어떻게 진행될지 이런 것들은 좀 공화당 선거캠프, 집행부와 논의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이라고 했는데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전당대회가. 이 전당대회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의 대선후보로 공식 지명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런 일정들이 진행될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

당장 우리 시간으로 내일, 현지 시간으로 모레 공화당 전당대회가 있을 텐데 어떤 모습을 드러낼 수 있을지가 관심입니다. 총격범은 현장에서 숨졌다고요? [기자] 백악관 경호국이 현장에서 사살한 것으로 외신들을 보도하고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총격범의 신원, 동기 이런 것들도 아직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미국 소셜미디어에서 총격범의 동기나 신원에 대해서 온갖 추측들이 나돌고 있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확인된 것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고. 조금 전에 바이든 대통령도 연설을 했습니다마는 이번 사건에 대해서 아직까지 정확한 팩트가 밝혀진 것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 뭐라고 규정하기는 이르다. 이렇게 발언을 한 상태고요. 다만 이 사건을 경호국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고 이번 사건을 암살미수사건으로 규정을 하고 일단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신원이 확인되면 이 사람이 어떤 입장을 남겼을 가능성도 있고요.

만약 이것이 정치적인 동기의 사건이라면 자신의 입장이라든가 동기 같은 것을 정리해 뒀을 가능성도 있고 아니면 소셜미디어라든지 여러 가지 그간의 행적들을 통해서 동기를 추정해 볼 수 있는 이런 단서들도 확보를 할 수 있을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마는 아직까지는 추측일 뿐입니다.

[앵커]

바이든-트럼프 두 후보의 토론 이후에 미국 대선 분위기가 최근에 과열되는 분위기였는데. 지금 이 총격 사건 이후에 현장에서 들려오는 반응이 있습니까?

[기자]

일단 이런 종류의 총격사건은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옹호할 수 있는 성격이 아니고요. 폭력을 통해서 자신의 입장을 관철하려고 한다. 이런 것은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이번 사건에 대해서는 미국에서 공화당, 양당 정파를 떠나서 모든 사람들이 강력하게 규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당시 트럼프는 바이든 행정부의 불법이민 문제를 비판하던 도중이었다고 하던데요. 정치적인 배경이 있을까요?

[기자]

일단 유세현장에서는 상대편 후보의 정책을 깎아내리면서 본인의 정책을 끌어올리는 게 유세장에서 흔히 하는 일들이니까요. 트럼프 전 대통령은 평소에 하던 대로 그런 원고대로 발언을 이어나가고 있었겠죠. 트럼프 전 대통령은 원래부터 불법이민자 문제에 대해서 굉장히 강경한 입장을 밝혀왔고 1기 집권 때는 멕시코 국경에 장벽을 쌓겠다 이런 얘기도 하지 않았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강경한 입장을 보였었고 그런 면에서 바이든 행정부의 현재 이민정책은 유화적이다, 무르다 이런 비판을 하고 있었겠죠. 그런 것으로 유세를 하려던 상황에서 유세를 막 연설을 시작한 직후에 총격이 시작돼서 본인이 준비한 말을 다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앵커]

저희가 조금 전에 전문가 연결해서 앞으로 이 사건이 어떻게 작용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얘기를 나눠봤었는데 계속해서 취재를 이어오고 계셨습니다마는 정치권의 반응 그리고 혹은 현지 언론들은 이게 어떻게 작용할 것이다라고 내놓는 전망 같은 것들이 들어온 소식이 있습니까?

[기자]

아직까지 사건이 발생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외신들에서도 아직까지 이번 사건의 파장이나 영향을 분석한 기사는 나오지 않고 있는 것 같고요. 다만 여태까지의 여론조사를 보면 트럼프 전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 모두 굉장히 박빙의 상태를 보여왔습니다. 특히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토론회를 망치고 지지율이 빠진 경향도 있었지만 최근에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는 또 다시 한 번 1%포인트 안팎의 차로 박빙으로 따라붙은 이런 조사도 나오고 있어서 꼭 트럼프 전 대통령이어야 한다는 공화당 지지자와 트럼프 전 대통령만은 막아야 한다, 이런 반대 입장들이 좀 결집하고 있는 양상이었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이번 사건으로 인해서 어떻게 유권자들의 지형이 변할지 이런 것들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만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역대 암살시도들이 많이 있었고 외국 지도자들에 대한 암살 시도나 공격 이런 것도 많이 있었는데 만약에 총격범이 정치적인 동기로 이런 일을 저질렀고 트럼프 전 대통령을 막기 위해서, 이런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여론을 줄이기 위해서 이런 일을 저질렀다고 하면 여태까지 전례로 봤을 때 그런 시도는 성공한 적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가 올라가면 올라갔지 이번 사건을 통해서 더 약해진다. 이런 일은 좀 가능성이 적지 않을까.

[앵커]

조금 전 들어온 소식에 의하면 미국 비밀경호국이 밝힌 내용인데요. 유세 참석자 한 명이 사망했고요. 2명이 중상했다는 속보도 들어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도 입장을 냈죠.

[기자]

그렇습니다. 조금 전에 텔레비전으로 생중계된 대국민 연설을 했는데. 이런 종류의 폭력은 역겹다, 이런 종류의 폭력은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되고 모든 국민이 힘을 합쳐서 이 사건을 규탄해야 한다. 그리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안전해야 한다 이런 입장을 내놨습니다.

[앵커]

바이든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내용 다시 한 번 들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준비됐으면녹취를 틀어주시기 바랍니다. 암살시도라고 보냐는 질문에는 아직 사실관계를 더 파악해 봐야 된다고 했는데 신중한 입장인 거겠죠.

[기자]

그렇습니다. 일단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어떤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수사 가이드라인으로 비칠 수 있는 그런 발언을 하기는 조심스러웠을 것이고요. 그리고 실제로 확인된 사실이 별로 없기도 하고요. 앞서 정치적인 동기일 가능성, 이런 것들을 생각하고 말씀을 드리긴 했습니다마는 또 반대로 어떤 정신이상자거나 우발적인 사건일 수도 있고요. 지금까지는 아무것도 확인된 게 없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한 것 같습니다.

[앵커]

지금 현장 반응이 아직 많이 들어오지는 않았습니다마는 최근에는 바이든 대통령의 최대 우군이라고 일컬어지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까지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사퇴를 요구하지 않았습니까? 지금 이런 움직임에도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기자]

예단하기는 어렵습니다마는 일단 바이든 대통령이 유세도 못하고 사퇴 압박 때문에 민주당 정치인들과 화상 미팅을 계속하면서 자신이 대선 완주 의사를 다지는 그런 일들이 계속 벌어지고 있었죠. 그렇기 때문에 대선 유세도 제대로 하지 못하던 상황이었는데 일단 관심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건강상태로 쏠리면서 그리고 이번 총격 사건 수사와 총격범의 신원, 동기 이런 것들로 관심이 쏠리면서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사퇴 압박, 여론 이런 것들이 관심이 멀어질 수도 있겠다, 이런 생각도 듭니다마는 하지만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을 이길 수 있을까 이건 또 아직까지 이번 총격 사건과 별개로 변함없이 남아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어떻게 대선에 영향을 미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

트럼프 전 대통령의 피격 소식 속보로 전해 드렸습니다. 국제부 김도원 기자였습니다. 고맙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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