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글로벌 ESG 평가서 2년 연속 최고 등급

노우리 기자 2024. 7. 1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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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011070)은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로부터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프랑스 파리에 본거지를 둔 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180여 개국 13만 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인권 △윤리 △공급망 등 4개 ESG 평가 분야에 대한 연간 성과를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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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LG이노텍(011070)은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로부터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프랑스 파리에 본거지를 둔 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180여 개국 13만 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인권 △윤리 △공급망 등 4개 ESG 평가 분야에 대한 연간 성과를 측정한다. 플래티넘(상위 1%), 골드(상위 5%), 실버(상위 15%), 브론즈(상위 35%) 순으로 등급을 부여하는데 LG이노텍은 작년에 이어 플래티넘 등급을 2년 연속 유지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특히 환경, 노동인권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혁수 LG이노텍 대표는 "지속가능한 기업을 위해 진정성 있는 ESG 경영 실천을 통한 차별적 고객가치를 지속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우리 기자 we12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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