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종균’으로 이어진 20년 우정 넬 김종완, 절친 하동균에 “내가 노래 더 잘해” 말한 사연은? (송스틸러)

조은별 2024. 7. 1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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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지기 절친들의 보컬 대결이 펼쳐진다.

1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송스틸러'에서는 밴드 넬의 보컬 김종완과 가수 하동균의 세기의 경쟁이 펼쳐진다.

김종완 역시 하동균을 향해 "가장 존경하는 한국의 보컬리스트"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방송에서는 김종완이 하동균을 향해 "너 노래 잘하지, 근데 내가 더 잘하지"라고 말한 사연까지 밝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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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송스틸러’. 사진|MBC


[스포츠서울 | 조은별 기자] 20년 지기 절친들의 보컬 대결이 펼쳐진다.

1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송스틸러’에서는 밴드 넬의 보컬 김종완과 가수 하동균의 세기의 경쟁이 펼쳐진다.

에픽하이 타블로와 함께 80년생 동갑내기로 20년 넘게 우정을 이어온 이들은 팬들에게 ‘타종균’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두사람 모두 음악 팬들의 지지를 받는 빼어난 보컬로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존박은 “김나박이라고 하지만 저는 ‘하’가 최고”라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김종완 역시 하동균을 향해 “가장 존경하는 한국의 보컬리스트”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그러나 무대에서는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두 사람의 보컬 대결이 펼쳐졌다. 방송에서는 김종완이 하동균을 향해 “너 노래 잘하지, 근데 내가 더 잘하지”라고 말한 사연까지 밝혀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하동균은 김종완뿐 아니라 의외의 화려한 인맥을 자랑했다. 그는 조용필과 차담을 하고 아이유의 인생 상담(?)을 해주는 사이라고 공개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종완, 하동균 외 러브홀릭 지선, 존박, 오마이걸 효정, 엔플라잉 승협과 회승이 출연한다. 방송은 14일 오후 9시 10분. mulg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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