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슈가, 40억 스트리밍 돌파

2024. 7. 1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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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슈가가 스포티파이에서 합산 40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아시아 랩퍼로서는 스포티파이 역대 최초이자 최다 스트리밍 신기록을 달성했다.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기록에 따르면, 슈가는 14일 아시아 랩퍼 중 최초로 전체 크레딧 합산 누적 40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신기록을 세웠다.

특히 슈가는 방탄소년단 앨범 수록곡을 제외한 솔로 크레딧만으로도 스트리밍 합산 35억회를 연이어 달 달성하며 또 하나의 '최초 아시아 랩퍼'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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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슈가, 40억 스트리밍 돌파 (제공: 슈가서포터즈) BTS 슈가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스포티파이에서 합산 40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아시아 랩퍼로서는 스포티파이 역대 최초이자 최다 스트리밍 신기록을 달성했다.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기록에 따르면, 슈가는 14일 아시아 랩퍼 중 최초로 전체 크레딧 합산 누적 40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슈가의 솔로 활동명인 Agust D와 SUGA, 그리고 방탄소년단 앨범에 수록된 개인 곡 5개를 모두 합산한 수치다. 

2023년 8월 초 30억을 달성했던 슈가는 1년도 채 되지 않아 10억 이상의 스트림을 기록한 셈이다.

특히 슈가는 방탄소년단 앨범 수록곡을 제외한 솔로 크레딧만으로도 스트리밍 합산 35억회를 연이어 달 달성하며 또 하나의 ‘최초 아시아 랩퍼' 기록을 세웠다. 오직 솔로 앨범 3개와 프로듀싱에 참여한 곡 만을 합산한 결과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한편 슈가가 단독으로 프로듀싱을 맡은 솔로곡 ‘해금'은 이번 달 초 3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음원 ·음반 판매량 집계사이트 써클차트의 상반기 결산에서는 ‘해금’과 2022년 슈가가 프로듀싱과 피처링을 맡은 ‘That That’이 순위권에 오르는 등 군백기가 무색하게 계속해서 기록을 경신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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