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홀 '강행군' 최혜진 "긴 하루였다"… 에비앙 챔피언십 3R 공동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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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이 LPGA 투어 메이저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최혜진은 14일(한국시각)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꿔 이븐파 71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가 된 최혜진은 앨리 유잉, 패티 타바타나킷과 함께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전날 2라운드가 악천후로 중단되면서 최혜진은 2라운드 9번 홀부터 경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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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은 14일(한국시각)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꿔 이븐파 71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가 된 최혜진은 앨리 유잉, 패티 타바타나킷과 함께 공동 5위에 자리했다. 단독 선두 스테파니 키리아코와는 5타 차다.
이날 최혜진은 28개 홀을 소화하는 강행군을 펼쳤다. 전날 2라운드가 악천후로 중단되면서 최혜진은 2라운드 9번 홀부터 경기를 시작했다.
이날 잔여 경기에서 최혜진은 버디 4개를 추가하며 단독 4위까지 순위를 올렸다. 그러나 이어진 3라운드 경기에선 체력이 떨어진 탓에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경기 후 최혜진은 "긴 하루였다. 하루에 많은 홀을 치러 집중하기 힘들었다"며 "매우 지쳐있어 숙소로 돌아가 저녁 식사를 하고 휴식을 취해야겠다. 식사 후에 얼른 자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최혜진은 "하지만 한 라운드를 더 남기고 있고, 계속 더 나은 플레이를 해야 한다"고 다짐했다.
안나린과 성유진은 나란히 8언더파 205타 공동 8위 그룹을 형성했다. 안나린은 시즌 4번째 루키 성유진은 지난달 팀 대회 도우 챔피언십 공동 8위에 이어 시즌 2번째 톱10을 노린다.
고진영과 유해란, 이소미는 나란히 7언더파 206타 공동 12위에 올랐다.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김효주는 4언더파 209타로 공동 28위가 됐다. 양희영은 이날 6타를 잃고 62위로 순위가 밀려났다.
선두 키리아코는 생애 메이저대회 우승 가능성을 키웠다. 키라아코는 레이디스 유러피언 투어(LET)에선 2승을 기록 중이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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