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인생역전 옛말” 1등 63명 역대 최다…당첨금 세전 4억 원

이석주 기자 2024. 7. 1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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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로또복권 추첨에서 전국 기준 총 63명이 1등에 당첨됐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지난 13일 진행된 제1128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 5, 8, 16, 28, 33'이 1등 번호로 당첨됐다"고 14일 밝혔다.

종전 최다 기록은 2022년 6월 11일 제1019회 로또복권 추첨으로 50명이 1등에 당첨된 바 있다.

지금까지 가장 적은 1등 당첨금은 30명의 당첨자가 나온 2013년 5월 18일(제546회) 추첨으로 1인당 4억954만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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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국제신문DB


지난 13일 로또복권 추첨에서 전국 기준 총 63명이 1등에 당첨됐다. 역대 가장 많은 규모다. 부산에서는 11명의 1등 당첨자가 나왔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지난 13일 진행된 제1128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 5, 8, 16, 28, 33’이 1등 번호로 당첨됐다”고 14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5’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63명이다. 이는 2002년 12월 로또 발행이 시작된 이후 최다 기록이다. 종전 최다 기록은 2022년 6월 11일 제1019회 로또복권 추첨으로 50명이 1등에 당첨된 바 있다. 이번 1128회 추첨에서 부산지역 1등 당첨자는 11명으로 남구·사하구에서 각각 2명, 동구·부산진구·사상구 등에서 1명씩 당첨됐다. 경남에서도 총 4명이 1등으로 당첨됐다.

동행복권 홈페이지 캡처

무더기 당첨에 따라 1등 당첨금은 4억1993만 원(이하 세전 기준)에 그쳤다. 지금까지 가장 적은 1등 당첨금은 30명의 당첨자가 나온 2013년 5월 18일(제546회) 추첨으로 1인당 4억954만 원이었다. 1019회(2022년 6월 11일) 1등 당첨자 50명은 각각 4억3856만5000원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당첨된 1등 63명의 게임 자동 여부를 보면 11게임은 자동, 나머지 52게임은 수동 방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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