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MSCI ESG 평가 'A등급' 상승…"공동체와 함께 성장"

김성휘 기자 2024. 7. 1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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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가 올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실시한 ESG 평가 A등급을 받아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CJ CGV는 지난해 ESG 활동과 개선 성과를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지난달 발간했다.

CGV는 지난해 한국 ESG기준원(KCGS)의 지속가능경영 평가 결과도 '통합 A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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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21년 최초 발간 이후 세 번째

CJ CGV가 올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실시한 ESG 평가 A등급을 받아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했다고 14일 밝혔다.

CJ CGV는 2021년부터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신설했다. 이후 꾸준히 지속가능경영체계를 고도화했다. CJ CGV는 ESG 중 '사회' 분야의 향상된 점수를 바탕으로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CJ CGV는 지난해 ESG 활동과 개선 성과를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지난달 발간했다. 2021년 첫 발간 이후 세 번째 보고서로 '탄소배출 절감', '사회적 책임 강화', '고객가치 및 신뢰 제고' 등 지난해 3대 지속가능경영 전략 방향을 토대로 추진한 ESG 활동과 성과, 개선방안 등을 담았다.

CJ CGV는 재무, 사회, 환경적 영향을 모두 고려한 이중 중대성 평가를 실시하고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및 에너지 사용 절감 △친환경 패키징 및 인프라 구축 △안전 및 보건 활동 강화 △임직원 역량 개발 강화 △컴플라이언스 및 기업 윤리 준수 등 5개의 중대 이슈를 선정했다.

CGV는 지난해 한국 ESG기준원(KCGS)의 지속가능경영 평가 결과도 '통합 A등급'을 받았다.

조정은 CGV ESG경영팀장은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즐거움'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컬처플렉스로 성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며 즐거운 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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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휘 기자 sunny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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