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 유스팀 '2024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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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U18·U12가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 출사표를 던졌다.
14일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에 따르면 U18과 U12가 '2024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이하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김천상무 U18과 U12의 이번 K리그 유스 챔피언십 경기 일정은 구단 SNS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천상무 U15는 오는 8월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참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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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김천상무 U18·U12가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 출사표를 던졌다.
14일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에 따르면 U18과 U12가 ‘2024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이하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U18과 U12는 각각 '매 경기 결승전'과 '발전된 모습'을 키워드로 출사표를 던졌다.
한대희 감독이 이끄는 김천상무 U12와 U11은 경북 영덕군에서 오는 18일까지 조별리그 일정을 소화한다.
김천상무 U12는 수원삼성, 안산, 서울이랜드, 천안, 강원, 부산과 한 조에 편성돼 토너먼트 진출을 놓고 다툰다.
한대희 감독은 "김천상무 U12는 초창기부터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힘겹게 달려왔다. 이 과정에서 선수들을 비롯해 코칭스탭, 프런트, 학부모가 모두 하나돼 이제는 확실히 경쟁력을 갖춘 팀이됐다. 이번 챔피언십에서 확실히 발전된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 같다.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말했다.
박태민 감독이 이끄는 김천상무 U18과 U17은 충남 천안에서 18일까지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U18은 울산, 천안과 한 조에 구성됐고 U17은 서울이랜드, 전북과 맞붙는다.
박 감독은 "올해 성적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모든 구성원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번 유스 챔피언십을 준비하며 그 어느 때보다 하나가 돼 뭉치고 있다. 매번 훈련마다 집중하고 땀 흘려 노력한 만큼 자신감을 가지고 임하겠다. 목표는 없다. 한 경기 한 경기가 결승전이라고 생각하고 경기를 치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김천상무 U18과 U12의 이번 K리그 유스 챔피언십 경기 일정은 구단 SNS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천상무 U15는 오는 8월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참가를 앞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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