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제주도와 풍력‧수소 청정에너지 협력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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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가 제주특별자치도와 풍력‧수소 등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에 나선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은 "무탄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보유한 두산에너빌리티는 제주도의 탄소중립 비전 실현에 있어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면서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풍력, 수소 등 청정에너지에 대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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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가 제주특별자치도와 풍력‧수소 등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에 나선다.
이를 위해 △전문가 양성 △고용 창출 △해상풍력 장기 환경 모니터링 △수소 생태계 활성화 △폐블레이드 업사이클링 등 환경성 강화의 5개 분야에 대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은 “무탄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보유한 두산에너빌리티는 제주도의 탄소중립 비전 실현에 있어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면서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풍력, 수소 등 청정에너지에 대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해상풍력단지인 제주 탐라해상풍력을 2017년 준공했다.
2021년 한국전력기술과 100MW 규모의 제주한림해상풍력 기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해 5.5MW급 해상풍력발전기 18기를 공급해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주에너지공사를 비롯한 9개 기업‧기관과 국책과제로 참여한 풍력발전 연계형 그린수소 생산 플랜트를 준공했다.
11월에는 제주도에 풍력발전 통합관제센터와 풍력정비 교육훈련 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창원=강승우 기자 ks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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