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로컬푸드 임시직매장 개장 한 달여 만에 1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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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지난 5월 말 개장한 양산시 로컬푸드 임시직매장이 개장 한 달여 만에 누적 매출액 2억원을 달성하고 이용객 1만 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먹거리에 대한 선호도와 로컬푸드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직거래 유통구조가 정착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로컬푸드 임시직매장은 개장 이후 이용객이 1만2000여 명(일 평균 270명), 매출액은 약 2억원으로 일 평균 45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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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지난 5월 말 개장한 양산시 로컬푸드 임시직매장이 개장 한 달여 만에 누적 매출액 2억원을 달성하고 이용객 1만 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먹거리에 대한 선호도와 로컬푸드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직거래 유통구조가 정착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로컬푸드 임시직매장은 개장 이후 이용객이 1만2000여 명(일 평균 270명), 매출액은 약 2억원으로 일 평균 45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생산 농가의 소득이 1억8000만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소비자 이용 회원가입자 수도 1000명을 넘어섰다.
이 같은 성과는 시민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중심으로 다품목 소량생산 기획생산체계 구축에 참여한 중·소농 생산자와 양산시 관계자들의 노력 덕분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직매장에는 약 200여 농가가 생산한 330여 품목이 출하돼 판매되고 있으며, 품목별로 생산자 표시와 진열 판매 기간을 설정해 신선도를 유지하고, 잔류농약 검출 여부 등 안전성 검사를 진행해 소비자의 신뢰를 쌓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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