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 영선고등학교, 내년에 'AI 특화 직업계고'로 전환

백도인 2024. 7. 1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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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고창의 영선고등학교를 내년부터 '인공지능(AI) 분야 특화 직업계고'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부가 산업 수요가 줄어든 학과를 신산업·신기술 학과로 개편하는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영선고는 교육부가 지원하는 7억여원 등을 투입해 현재의 생태조경과와 자동차과를 AI소프트웨어과로 전환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신산업 분야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직업계고 학과 개편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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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영선고 [전북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고창의 영선고등학교를 내년부터 '인공지능(AI) 분야 특화 직업계고'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부가 산업 수요가 줄어든 학과를 신산업·신기술 학과로 개편하는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영선고는 교육부가 지원하는 7억여원 등을 투입해 현재의 생태조경과와 자동차과를 AI소프트웨어과로 전환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신산업 분야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직업계고 학과 개편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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