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안세하, 아내 전은지 ‘선재 앓이’에 질투 폭발

하경헌 기자 2024. 7. 1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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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 주요장면. 사진 SBS



‘동상이몽’에 출연한 배우 안세하가 ‘선재 업고 튀어’에 과몰입한 와이프의 모습에 질투를 드러낸다.

오는 15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안세하 부부의 일상이 그려진다.

안세하의 아내 전은지는 이날 상반기 최고 화제작이었던 김혜윤, 변우석 주연의 드라마 tvN ‘선재 업고 튀어’에 푹 빠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전은지는 의문의 인물들과 함께 드라마 속 선재를 찾아 ‘선재순례’를 떠나는가 하면, 극 중 ‘선재’의 집 앞에서 임솔에 빙의해 선재를 애타게 불러 폭소를 자아냈지만 사라진 아내를 애타게 찾던 안세하는 아내의 ‘선재 앓이’에 “거길 또 갔냐”며 질투를 쏟아냈다.

이어 드라마의 신드롬으로 인증샷 명소가 된 촬영 현장을 본 극 중 ‘솔이 엄마이자 선재 장모님’ 스페셜 MC 정영주는 어디에도 공개되지 않았던 촬영현장 비하인드를 쏟아냈다.

정영주는 극 중 사위 변우석을 “‘변 서방’이라고 저장했다”며 여전히 활발한 ‘선재 업고 튀어 단톡방’ 비하인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정영주는 “우석이는 나를 엄마라고 부른다”며 변우석과의 남다른 친분을 공개하는가 하면, 그동안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혼자 끙끙 앓던 후배 변우석의 고민을 해결해 준 일화를 고백해 팬심을 흔들었다.

이날 ‘13년 차 뮤지컬 배우’ 안세하는 정상훈, 정문성, 이규형과 함께 캐스팅된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연습 현장을 공개한다. 남편의 뮤지컬 준비 중 ‘선재 앓이’에 동참한 아내 전은지는 안세하의 질투를 막기 위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180도 달라진 안세하-전은지 부부의 일상과 정영주가 공개하는 ‘선재 업고 튀어’ 뒷이야기는 15일 오후 10시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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