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조성환 감독 '인천 결별 9일 만에' 부산 사령탑 올랐다 "승격 위해 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리그2(2부) 부산 아이파크가 인천 유나이티드와 결별한 조성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이로써 조성환 감독은 지난 5일 김천 상무와 K리그1 21라운드를 마지막으로 인천을 떠난 지 9일 만에 부산 지휘봉을 잡게 됐다.
부산은 "다양한 경험이 있는 베테랑 지도자인 조성환 감독 선임으로 팀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승격이라는 목표를 위해 계속해서 나아간다는 각오다"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은 14일 "제25대 사령탑으로 조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조성환 감독은 지난 5일 김천 상무와 K리그1 21라운드를 마지막으로 인천을 떠난 지 9일 만에 부산 지휘봉을 잡게 됐다.
조성환 감독은 "부산이라는 명문 구단에 감독으로 부임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안정보다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부산에 왔다. 이른 시간 내에 부산을 승격시키고 팬분들께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은 지난 시즌 아쉽게 승격이 무산됐다. K리그2 정규리그에서 김천에 승점 1차로 밀려 1부리그 직행을 놓친 부산은 승강플레이오프에서 K리그1 수원FC에 패했다.
이번 시즌 19경기 6승 5무 8패(승점 23)로 9위로 처져 있다. 결국 박진섭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안고 지난 6일 지휘봉을 내려놨다. 부산은 발빠르게 조성환 감독을 후임으로 데려왔다.
부산은 "다양한 경험이 있는 베테랑 지도자인 조성환 감독 선임으로 팀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승격이라는 목표를 위해 계속해서 나아간다는 각오다"라고 설명했다.
조성환 감독은 오는 20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K리그2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부산 데뷔전을 치른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후배들아 미안해' 박지성 "韓 축구 역사상 가장 좋은 선수층인데..." 선배들 무능 자책했다 - 스
- '수원 바비' 김현영, 침대 셀카 뜨거운 반응 '청순-섹시' - 스타뉴스
- 'NC→한화' 김나연 치어, 파격 볼륨美 '이 정도였다니...' - 스타뉴스
- '베이글女 원톱' 치어리더, 시스루 누드톤 비키니 '헉' - 스타뉴스
- LG 인기 치어리더, 휴양지서 아슬아슬 '끈 비키니' 패션 - 스타뉴스
- 일본에서 1시간에 84개씩 팔리는 '방탄소년단 진 크림 스킨'..K-뷰티 얼굴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Who' 미국 빌보드 '핫100' 또 역주행..16주 연속 차트인 - 스타뉴스
- 故 송재림,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자택서 유서 발견" - 스타뉴스
- "믿기지 않아" 박호산, 故 송재림 밝은 미소 공개..가슴 아픈 추모글 - 스타뉴스
- "故 송재림 사망 직전까지 신상털이+협박"..日 사생팬, 계정 폭파 후 잠적 [종합]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