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GTX- 킨텍스역 버스노선 신설…골드라인 혼잡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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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에서 연말 개통예정인 GTX-A 킨텍스역과 잇는 버스노선 2개가 신설된다.
14일 김포시에 따르면 GTX-A노선 운정연장 연계를 통한 대중교통 편의 확충을 위해 경기도가 주관하는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노선입찰형에 신규 2개 노선을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이영종 대중교통과장은 "GTX-A 연계 노선 신설을 통해 김포골드라인 혼잡률을 완화하고 대중교통 이용편의가 확충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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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에서 연말 개통예정인 GTX-A 킨텍스역과 잇는 버스노선 2개가 신설된다.
14일 김포시에 따르면 GTX-A노선 운정연장 연계를 통한 대중교통 편의 확충을 위해 경기도가 주관하는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노선입찰형에 신규 2개 노선을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서울역과 강남 등을 향한 교통량 분산으로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도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설 노선은 월곶공영차고지~양촌읍~장기동~운양동~킨텍스역을 운행하는 33번 노선(10대)과 김포차량등록사업소~사우동~김포본동~킨텍스역을 운행하는 33-2번 노선(5대) 등이다.
경기도가 노선입찰을 통한 운수업체 선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올 하반기내 운행될 예정이다.
시는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경기도 주관 33-1번(6대), 388번(20대) 노선을 1월부터 처음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부터는 시 주관 노선 2번(8대), 60-3번(12대)도 확대해 운영 중이다.
이영종 대중교통과장은 “GTX-A 연계 노선 신설을 통해 김포골드라인 혼잡률을 완화하고 대중교통 이용편의가 확충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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