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한동훈 '사천 의혹' 겨냥··· 상향식 공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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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7·23 전당대회에 출마한 원희룡 당대표 후보가 14일 상향식 공천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원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이미 당원들이 당의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할 권한을 확대할 것과 당 기여도에 따른 공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약속드렸다"며 "그 구체적 실행방안으로서, '상향식 공천'을 도입하겠다"고 전했다.
원 후보는 "이번 총선과 같은 밀실공천, 듣보잡공천, 사천을 완전히 없애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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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7·23 전당대회에 출마한 원희룡 당대표 후보가 14일 상향식 공천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원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이미 당원들이 당의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할 권한을 확대할 것과 당 기여도에 따른 공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약속드렸다”며 “그 구체적 실행방안으로서, ‘상향식 공천’을 도입하겠다”고 전했다.
원 후보의 이 같은 공약은 22대 총선에서 한동훈 후보의 ‘사천’ 의혹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4월 치러진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은 비례대표 명단이 뒤집히며 사천 의혹이 제기됐다. 원 후보는 “이번 총선과 같은 밀실공천, 듣보잡공천, 사천을 완전히 없애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끊임없이 탄핵을 시도하고 있으며, 채상병 특검은 탄핵으로 가는 기차”라며 “상향식 공천은 민주당의 집요한 탄핵 공세로부터 당과 정부를 지킬 체질 강화의 시작”이라고 전했다.
김예솔 기자 losey27@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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