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에 공개 프로포즈…결혼만 남았네

김미경 2024. 7. 1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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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김지민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김지민은 "항상 받기만 한 거 같아서 선물을 주고 싶었다"며 공개 연인인 김준호를 향해 진심을 담아 사랑의 세레나데를 전했다.

특히 무대 뒤 스크린에 김지민과 김준호의 커플 사진이 등장해 감동을 더했다.

김지민과 김준호는 아홉 살 차이를 극복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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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장면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개그맨 김준호·김지민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김지민은 지난 13일 방송한 KBS 2TV 음악 예능 ‘불후의 명곡’(666회)에서 마지막 무대에 올라 이선희의 ‘그 중에 그대를 만나’를 불렀다.

김지민은 “항상 받기만 한 거 같아서 선물을 주고 싶었다”며 공개 연인인 김준호를 향해 진심을 담아 사랑의 세레나데를 전했다. 특히 무대 뒤 스크린에 김지민과 김준호의 커플 사진이 등장해 감동을 더했다.

또 노래 문구를 수정해 “별처럼 수많은 사람들 그 중에 준호를 만나”라는 엔딩으로 두 사람을 응원했다.

김지민과 김준호는 아홉 살 차이를 극복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김준호는 지난 2006년 2세 연상 연극배우와 결혼했으나, 2018년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장면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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