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 34호포… 구단 전반기 최다 홈런 新

고영준 동아닷컴 기자 2024. 7. 1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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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홈런포가 주춤했던 애런 저지(32·뉴욕 양키스)가 두 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내며 구단 신기록도 세웠다.

저지는 팀이 5-1로 앞선 5회초 상대 선발 그레이슨 로드리게스로부터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저지는 13일 경기전까지 8경기 연속 홈런포를 추가하지 못했다.

시즌 34호 홈런을 신고한 저지는 양키스 전반기 역대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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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근 홈런포가 주춤했던 애런 저지(32·뉴욕 양키스)가 두 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내며 구단 신기록도 세웠다.

저지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 경기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5회초 솔로 아치를 그렸다.

저지는 팀이 5-1로 앞선 5회초 상대 선발 그레이슨 로드리게스로부터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전날에 이은 두 경기 연속 홈런. 저지는 13일 경기전까지 8경기 연속 홈런포를 추가하지 못했다.

시즌 34호 홈런을 신고한 저지는 양키스 전반기 역대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로저 매리스(1961년)와 2년전 자신이 세웠던 33개였다.

양키스는 저지와 오스틴 웰스(3점), 후안 소토(1점)의 홈런포로 등으로 6-1로 승리했다.

고영준 동아닷컴 기자 hot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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