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민주주의에 정치적 폭력 설 자리 없어"

양동훈 2024. 7. 1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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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유세장 총격 사건과 관련해 "민주주의에 정치적 폭력이 설 자리는 없다고 SNS에 글을 올렸습니다.

오바마는 또 정확히 어떤 일이 아직 알 수는 없지만 일단 트럼프 전 대통령이 심각한 부상을 입지 않은 것에 안도하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미국의 시민의식과 정치를 더 다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치 맥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등 미국 주요 정치인들도 잇따라 입장을 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쾌유를 기원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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