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주의보 내려진 부산…내일까지 최대 100㎜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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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부산은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는 15일까지 최대 100㎜의 비가 더 내리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중구 대청동 공식 관측지점 기준 35.2㎜의 비가 내렸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동안 강우량이 60㎜ 이상 또는 12시간 동안 110㎜ 이상의 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는 15일까지 50~10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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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전선 영향으로 15일까지 비
예상 강수량 50~100㎜
14일 부산은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는 15일까지 최대 100㎜의 비가 더 내리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중구 대청동 공식 관측지점 기준 35.2㎜의 비가 내렸다.
지역별로는 영도구 41㎜, 가덕도 38㎜, 해운대구 37.5㎜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2시 40분을 기해 부산지역에 발효된 호우주의보는 유지되고 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동안 강우량이 60㎜ 이상 또는 12시간 동안 110㎜ 이상의 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는 15일까지 50~10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천둥과 번개, 돌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하천변과 산책로, 지하차도 등의 출입을 자제하고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등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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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민 기자 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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