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까지 서울 아파트 매매, 5채 중 1채는 '15억' 넘겼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5월까지 서울 아파트 매매 중 5건 중 1건은 15억 원 이상 거래인 것으로 나타났다.
9억 원 이상 거래도 전체 거래의 절반을 넘은 것으로 파악됐다.
14일 경제만랩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서울 아파트 거래량 1만 8830건을 분석한 결과 거래가가 15억 원 이상인 거래는 3744건으로 전체 거래의 19.9%를 차지했다.
15억 원 이상 거래된 아파트 중 10채 중 6채는 전용면적 85제곱 이하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올해 5월까지 서울 아파트 매매 중 5건 중 1건은 15억 원 이상 거래인 것으로 나타났다. 9억 원 이상 거래도 전체 거래의 절반을 넘은 것으로 파악됐다.
14일 경제만랩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서울 아파트 거래량 1만 8830건을 분석한 결과 거래가가 15억 원 이상인 거래는 3744건으로 전체 거래의 19.9%를 차지했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실거래가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 이래로 최대 수준이다.
15억 원이 넘는 거래 비중은 2006~2018년(1~5월 기준)간 10% 미만이었다. 지난 2019년에 10.5%, 2020년 6.2%에 이어 10%대를 유지해 왔었다. 15억 원 이상 거래된 아파트 중 10채 중 6채는 전용면적 85제곱 이하였다.
9억 원 이상 거래는 9870건으로 전체의 52.4%를 차지하면서 절반을 넘겼는데 이는 3년 만에 역대 최다 기록을 넘긴 것이다.
9억 원 이상 아파트 거래를 자치구별로 보면 송파구가 1298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강남구(1087건), 성동구(889건), 서초구(841건), 마포구(749건), 강동구(732건), 동작구(587건), 영등포구(582건), 양천구(430건), 광진구(321건)가 이었다.
d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