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무등·사직·산수도서관 여름방학 독서교실…초등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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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무등·사직·산수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광주 무등도서관은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초등학교 3~5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지구가 아프면 어떡하지?'를 주제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사직도서관은 같은달 7일부터 9일까지 초등학교 3~5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앤서니 브라운과 떠나는 그림책 탐험대'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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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 무등·사직·산수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광주 무등도서관은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초등학교 3~5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지구가 아프면 어떡하지?'를 주제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사직도서관은 같은달 7일부터 9일까지 초등학교 3~5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앤서니 브라운과 떠나는 그림책 탐험대'를 진행한다.
영어그림책을 활용한 책놀이, 북아트, 토론 등 다양한 독후활동이 펼쳐진다.
산수도서관도 같은달 7일부터 9일까지 초등학교 1~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과 떠나는 별별 우주여행, 우주에서 온 초대장'을 선보인다.
송경희 광주시립도서관장은 "여름 독서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기주도적 독서습관 형성과 도서관을 친숙한 놀이공간으로 여기고 독서활동의 즐거움을 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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