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이상준 폭소 유발하며 복귀... 윤승현 어머니 고발 무슨 일?

KBS2 '개그콘서트' 매주 일요일 밤 10시 35분 방송

(MHN스포츠 박소연 인턴기자) 14일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심의위원회 피해자들', '데프콘 어때요', '심곡 파출소' 등의 인기 코너들이 방송된다.

'심의위원회 피해자들'에서는 이상준이 횟집 요리사 복장을 하고 나와 오지헌, 박휘순, 송영길을 놀리며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이상준은 "진수성찬을 차려놓아 줘서 감사하다"며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정승환에게 "너도 이쪽으로 와야 하지 않느냐"고 말하며, 피자가 위험한 음식이 된 이유는 방송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데프콘 어때요'에서는 신윤승과 조수연이 떡볶이집에서 소개팅을 진행한다. 조수연은 신윤승에게 잘 보이기 위해 온라인에서 유행했던 밈 '이랬는데 요래됐슴당'을 준비해 웃음을 자아낸다. 신윤승은 이를 차력이라고 표현하며, 뜻밖의 상황에서 "갈비뼈가 나갈 뻔했다"고 말해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심곡 파출소'에서는 인기 캐릭터 '미아' 윤승현이 엄마를 고발하겠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송필근이 중재자로 나서고 윤승현은 오랫동안 가슴에 품어왔던 소원을 털어놓는다.

이밖에도 '금쪽 유치원', '알지 맞지', '어쩔 꼰대', '김진곤 씨!', '습관적 부부', '챗플릭스', '소통왕 말자 할매' 등 다양한 코너들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KBS2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