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희, 창녕 조씨 미연에 칭찬·민니에 버럭…태국인 성씨 욘따라라락 오해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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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미연과 민니가 김대희와 힘겨운 소통 개그를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이 영상에서 (여자)아이들 멤버 미연과 민니는 개그맨 김대희와 함께하는 힘겨운 소통 개그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김대희는 이름을 한자씩 읊어 나가며 "니차 유어카 니차 여는 소리가 따라락이야?"라고 물었고, 민니는 맞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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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미연과 민니가 김대희와 힘겨운 소통 개그를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서는 ‘밥묵자-(꼰대와)아이들(feat 미연, 민니)’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공개되었다. 이 영상에서 (여자)아이들 멤버 미연과 민니는 개그맨 김대희와 함께하는 힘겨운 소통 개그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영상에서 김대희는 “(내가) 너그들 관상을 보고 있는 거야! 내 나이 정도 되면 관상을 이렇게 보게 돼. 가수네! 가수야 아이돌이야! 밥묵자. 방송을 한 4년 하면 이렇게 다 맞춘다”라며 자신의 관상 보는 능력을 자랑했다. 이에 (여자)아이들 멤버 민지는 “저희는 (여자)아이들”이라고 밝혔지만, 김대희는 “너희들이 아이들이지, 할머니야! 팀 명이 아이들이야? 서태지는 어디 갔어? 저희들은 아이들 이에요. 아이들만 있어?”라며 엉뚱한 대답을 이어갔다.
한편, 묵묵히 먹방에 집중하던 민니에게 관심을 보인 김대희는 이름을 물었다. 민니가 “본명이요?”라고 묻자 김대희는 “어른이 물으면 본명으로 대답하는 것”이라고 예의를 설명하며 “니차 욘따라락이요”라고 천천히 답하는 민니를 향해 “너 어른 놀리는 거 아니야!”라며 큰소리로 꾸지람을 했다. 이에 미연은 “진짜 이름이에요”라고 거들었다.
김대희가 “아버지 존함이 어떻게 되시냐?”고 묻자 민니는 “전화번호요?”라고 되물었고, 김대희는 “내가 너의 아버지 전화번호를 알아서 뭐 하느냐, 존함이...”라고 답하며 소통의 부재를 드러냈다. 잠시 후 민니는 이름을 물을 때 존칭의 의미를 이해하고 아버지의 이름이 “다눗 욘따라락”이라고 설명했다. 민니는 아버지 이름이 나무위키에도 나와 있다며 자신 있게 주장했다.
한편, 김대희는 민니를 계속 한국 사람으로 오해하다가 태국 사람이라는 사실을 듣고는 “미안하다. 나는 한국 사람인 줄 알았다”며 겸허히 사과했다. 이로써 두 사람의 문화적 차이에서 비롯된 소통의 어려움이 웃음을 자아내며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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