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개봉 픽사 애니 최고 흥행작 ‘인사이드 아웃 2’ 어디까지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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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을 제치고 국내 개봉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최다 관객 수 기록을 세운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 2'의 흥행 질주에 관심이 모아진다.
'인사이드 아웃 2'는 13일까지 누적관객수 745만 1076명을 기록했다.
13일 22만 명 넘게 보며 '엘리멘탈'의 최종 관객 수(724만 명)를 뛰어넘었다.
'인사이드 아웃 2'는 장기 흥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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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을 제치고 국내 개봉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최다 관객 수 기록을 세운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 2’의 흥행 질주에 관심이 모아진다.
‘인사이드 아웃 2’는 13일까지 누적관객수 745만 1076명을 기록했다. 13일 22만 명 넘게 보며 ‘엘리멘탈’의 최종 관객 수(724만 명)를 뛰어넘었다.
‘인사이드 아웃 2’는 장기 흥행 중이다. 800∼900만 관객도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다. 지난달 12일 개봉해 한 달 넘게 극장에 걸려 있었음에도 여전히 박스오피스 최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특히 평일엔 한국영화 ‘탈주’와 ‘탈출 : 프로젝트 사일런스’에 1위를 내주더라도 주말 극장가에선 1위를 사수하고 있다.
작품은 ‘진짜 사춘기’를 맞은 13세 중학생 라일리의 머릿속에 불안·당황·부럽·따분이란 새로운 감정이 들이닥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전편이 슬픔이 있어야 기쁨도 있음을 역설했다면, 이번엔 모든 기억과 감정들, 그에 따른 모든 신념은 소중하다고, 그래서 "라일리의 모든 것을 사랑해"라고 고백한다.
이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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