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 세계관 공유하는 신작 웹툰 ‘소년법칙’ 연재 시작

소년법칙 더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웹툰작가 박태준의 제작사 더그림엔터테인먼트는 14일 신규 웹툰 ‘소년법칙’의 연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네이버웹툰을 통해 매주 일요일 연재되는 ‘소년법칙’은 박태준만화회사의 올해 7번째 신작으로 인기작 ‘외모지상주의’의 세계관과 연결되는 액션 웹툰이다. ‘외모지상주의’ 속에서 ‘백호 인력’, ‘알렉산더 소피아’ 등 강력한 전투력을 자랑하는 캐릭터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어린아이들을 최고의 암살 전투 요원으로 교육해 의뢰인에게 입양시키는 러시아의 사설 보육원 ‘데드멘션’을 중심으로 한국으로 입양돼 평범한 학생으로 살아가는 ‘코드네임 숀’의 이야기를 다룬다.

작품은 ‘백XX’, ‘체탐자’ 등 인기작을 연재하고 있는 박태준만화회사의 레이블 ‘팀병장’에서 기획·제작했다. 스토리는 ‘백XX’의 해태 작가가, 그림 작가는 신인 호인 작가가 맡았다.

신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