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 무인수상정 이용 심측정 서비스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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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무인수상정을 이용해 경북 경주지역 저수지 수심측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단이 보유한 무인수상정은 방사성폐기물 운반 선박인 청정누리호의 입·출항 시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입된 장비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무인수상정과 같이 공단이 보유한 장비를 활용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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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무인수상정을 이용해 경북 경주지역 저수지 수심측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보유 중인 장비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이며 연말까지 시범 기간을 거쳐 내년에 정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공단은 지난달 27일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건천읍 소재 용곡저수지에서 수심을 측정하고 전날 결과물을 전달했다.
공단이 보유한 무인수상정은 방사성폐기물 운반 선박인 청정누리호의 입·출항 시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입된 장비다. 고정밀 자동항법 시스템과 다중빔음향 측심기 등 최신기술이 탑재됐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무인수상정과 같이 공단이 보유한 장비를 활용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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