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0일 단국대서 ‘수시 대비’ 대학입시 박람회

[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경기 용인시는 20일 수지구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수시 대비 대학입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박람회에서는 40여 개 대학이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수시 전형 항목과 선발기준 등을 안내한다.

전문가와 1대1 진학 컨설팅, 선배 대학생들의 학과 멘토링 등도 마련된다.

진학 컨설팅에서는 경기도 진학정보센터와 용인교육지원청에 소속된 50여 명의 진로·진학 상담교사가 고3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전략을 제공한다.

시는 현장에서 유명 강사의 계열별 수시전략 특강 영상을 상연하고, 이후 박람회 누리집에서 무료로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용인시는 매년 7월과 12월 입시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12월에는 정시 대비 하반기 입시 박람회를 열 예정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한 대학별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입시에 대한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박람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