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 딸 최준희, 49㎏ 감량=자기학대 비판에 “원래 정신 아픔이”

장예솔 2024. 7. 1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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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다이어트 지적에 대해 반박했다.

"난 은근히 채찍질할 줄 아는 내가 좋은데?"라고 반박한 최준희는 "폭식할 정도로 먹는 건 나쁘지만 적정량으로도 7-8kg 훅 안 쪄 봤구나. 다이어트 함 성공하면 이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음ㅎㅎ 아마 내가 나한테 너그러운 마음을 가졌다면 모델 일도 못 했겠지?"라며 혹독한 다이어트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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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소셜미디어
최준희 소셜미디어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다이어트 지적에 대해 반박했다.

최준희는 7월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준희는 "본인이 자존감이 낮은 이유가 뭐라고 생각해요? 답변하는 내용마다 너무 스스로 학대하는 것 같아서 안쓰러워요. 폭식하고 몸에 안 좋을 만큼 먹는 건 나쁘지만 정신적으로 아파 보여요"라는 질문에 "나 원래 정신 아픔이인 거 몰랐오? 어쩔 수 없어"라고 덤덤하게 받아쳤다.

"난 은근히 채찍질할 줄 아는 내가 좋은데?"라고 반박한 최준희는 "폭식할 정도로 먹는 건 나쁘지만 적정량으로도 7-8kg 훅 안 쪄 봤구나. 다이어트 함 성공하면 이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음ㅎㅎ 아마 내가 나한테 너그러운 마음을 가졌다면 모델 일도 못 했겠지?"라며 혹독한 다이어트 이유를 밝혔다.

한편 최준희는 과거 루프스병 투병으로 몸무게가 96kg까지 늘어났으나 47kg까지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현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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