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사장 "에너지 신사업으로 새 수익원 적극 발굴"

차대운 2024. 7. 14. 0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에너지 신사업을 통해 전기 판매 이외의 새 수익원을 국내외에서 적극 발굴하고, 대한민국 에너지 생태계를 건강하게 조성·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지난 12일 서울 노원구 한전인재개발원에서 한전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사 혁신 워크숍'에서 "한전 본연 업무인 안정적 전력 공급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한전이 14일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워크숍서 발언하는 김동철 한전 사장 [한국전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에너지 신사업을 통해 전기 판매 이외의 새 수익원을 국내외에서 적극 발굴하고, 대한민국 에너지 생태계를 건강하게 조성·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지난 12일 서울 노원구 한전인재개발원에서 한전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사 혁신 워크숍'에서 "한전 본연 업무인 안정적 전력 공급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한전이 14일 전했다.

그는 "우리가 추구하는 혁신은 100m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멀리까지 내다봐야 하는 장거리 마라톤"이라며 "위기 극복과 미래 준비를 위해 혁신의 신발 끈을 다시 동여매자"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전은 이번 워크숍에서 제11차 전력수급 기본계획 실무안에 따른 국가 전력망 투자 중요성에 관해 집중적으로 토론하는 한편 주요 회사 현안 해결을 위한 법·제도 개선, 전기요금 합리화 등 방안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ch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